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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방향2

완벽한 때는 없다. 삶의 방향과 시작이 중요할 뿐. 어떤 일을 시작하더라도 완벽한 때는 없다. 부족하지만 가치가 있고 비전이 있다고 믿는다면 그 방향으로 일을 시작하면 된다. 그저 뚜벅뚜벅 갈 뿐이다. 뚜벅이며 가다가 사람들을 많이도 만난다. 대부분 서로가 복이 되는 사람들이지만, 아주 간혹 이상한 사람도 있다. 말로는 안 하지만 다시는 보기 싫은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의 뒷말에 상처받을 때 있었지만 어느 순간 알았다. 상처받고 아파해 봐야 나만 힘들다는걸. 그냥 그 사람은 ‘그렇구나’라고 내 버려두면 된다. 그런 자에게 휘둘리지 말고 그냥 나의 길 가면 그만이다. SNS에서도 만나는 대다수 사람들에게 적절히 오픈하고 살면서도 몇 명은 아예 차단해 버렸다. 보기 거북하다. 그렇다고 그 사람이 신문에 나올만한 악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나와 .. 2023. 2. 17.
진로, 삶의 방향 어떻게 정해요?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일단 그냥 가라"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에서 나오는 말이다. 어떠한 상황을 만났을 때 가만히 있는 것을 견뎌하지 못한다. 살면서 몸으로 알게 되었다. 가만히 앉아 있어서 되는 일이 없었다. 움직이며 체험해야 알 수 있다. 어떤 이는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해야 한다고 했다. 가슴이 시키는 일을 발로 움직여 나가야 하는 줄 알았다. 돌이켜 보니 가슴이 뛰어서 움직이는 경우도 있었으나 대부분 발로 움직였을 때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가슴의 떨림보다도 발이 먼저라는 이야기다. 머리는 그다음의 다음이다. "앞으로 20년이 지나면 당신은 당신이 한 일보다는 하지 않은 일들 때문에 더 후회할 것이다. 그러니 닻을 올려 안전한 포구를 떠나라. 당신의 돛에 무역풍을 가득 안고 출발하여 탐.. 2020.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