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삶1 수용하는 사람과 사용하는 사람, 세 꼰대 이야기 수용하는 사람, 수용(사랑)하는 사람. CS 루이스 한 말이라며 이사장님 안내해 줬다. 점심에 정책제안 티에프 회의 마치고, 신임 위원이신 교감 선생님 학교에서 대화하고 잠시 산책했다. 길청 이사장인 이 원장님 요즘 산행 전문가 되었고, 오랜만에 소희도 찾아와서 함께 걸었다. 대화하다 보니 세 명 모두 꼰대다. 나는 청년인 줄 알았는데 두 분 모두 나에게도 청년 꼰대기 있다고 했다. 소희는 자신도 20대 꼰대라고 했다. 이사장님.. 오호 훌륭한 꼰대다..ㅎ 오늘 잠시나마 걸으면서 ‘사용’과 ‘수용’이라는 단어 차이가 크다. 수용은 사람의 사랑에 기반한다. 이강휴 이사장님과는 벌써 8년째 가장 많이 만나는 친구(?)와 같이 속 이야기 나누는 존재가 되었다. 수용하며 내 사랑하는 관계다. 고딩 때 잠시 보고.. 2022.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