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고래 잘살기를1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뿌듯함을 남기고.. “저는 이상하고 별나지만, 가치 있고 아름답습니다.” 영우가 엄마인 태수미에게 자신의 삶에 대해서 전한 이야기다. 장애인과 노동자, 탈북민,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너무도 자연스럽게 드러낸 착한 드라마 우영우. 뿌듯함을 남기고 종영했다. “제 이름은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입니다.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우영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두 아이가 꼭 봐야 한다고 해서 보게 된 드라마다. 1편 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2편 보면서 울컥하면서도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는 이야기가 있다는 것에 고마웠다. 착한 드라마였다. 기억 나는 대사를 찾아봤다. “너는 봄날의 햇살 같아. 로스쿨 다닐 때부터 그렇게 생각했어. 너는 나한테 강의실의 위치와 휴강 정보와 바뀐 시험 범위를 알려주고.. 2022. 8.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