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퇴치법1 불면증 아는 정신과 의사 선생님과 대화 중 불면 있다고 하니 잠을 자려고 노력하지 마라고 했다. 농담인지 진담인지 모르겠다만 어제 또 잠이 안 와서 잠을 안 자려고 저항(?) 했다. 그랬더니... 정말 잠이..... 더 안 왔다. 월요일이다. 쉬는 날. 전날 새벽까지 뒤척이다가... 너무 늦게 잠들었다. 늦은 아점 먹고 두 아이와 아이 친구까지 데리고 사무실 갔다. 보고서 쓸게 있어서 끄적이다가 아이들과 잠시 이야기도 나누고 햄버거도 배달해서 먹었다. 막내가 사진 촬영한다면서 폰 가져가더니 포즈 잡아 보라고 한다. 일 하다 말고 시키는 데로 이런저런 포즈(?) 취했다. 포즈 취하는 나를 보더니 벽에 붙어 있는 펭수(착한 사람 눈에는 보여요..ㅋ)가 둠칫~ 놀랜다. 내가 봐도 내 사진 메롱이다. 오늘은 미팅 없어.. 2020. 9.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