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자녀관계1 자녀 교육의 답 쉬는 월요일 아침, 출판사 사장님 또 연락이 왔다. 오늘까지 마무리해서 넘기기로 했다. 어제 날 새다시피 하고 잠시 눈 붙이고 9시 넘어서 꾸역꾸역 일어났다. 막내는 11시 넘어서 침대에서 스머스멀 기어 나온다. 무슨 영화 같아. 아이는 어제 11시경에 잠들었다. 그러니 최소 12시간 이상은 잔 거다. 눈곱 때는 것 같더니 유해나 6기 가입해야 한다면서 노트북 켜고 알람을 맞춰 놓고 식탁에서 밥을 먹기 시작한다. 열심히 키보드 두드리더니 가입되었다며 “헤헤” 웃는다. 안방에 들어가 침대에 대짜로 눕고서는 천장을 보더니. “아.. 좋다” 하면서 한참을 누워 있었다. 그러더니 갑자기 빵을 구워야 한다면서 반죽을 시작했다. 이제 중학생 되는 아이의 일과가 시작된 거다. 그런데 이제 중 2학년 되는 아이는 아침.. 2023.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