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를 넘어서기1 변화를 넘어 사랑하고 사랑 받기 ‘변화’를 이루는 일이 사명이라고 믿었다. 청소년 개인의 변화, 그들을 통한 우리 사회의 긍정적 변화가 목적이었다. 요즘은 운영하는 기관도 그렇고 만들어 가는 조직에서도 ‘변화’보다는 ‘좋은 사람’에 대한 생각이 많다. 참여하는 사람들과 내가 좋은 사람이 되는 것. 참여하는 분들 상당수는 이미 좋은 사람인지도 모르겠다. 좋은 사람은 사랑하고 사랑받는 사람이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일이라고 믿는다. 단, 여기에서 사랑은 종교에서의 일방적인 사랑을 이야기하지는 않는다. 옳은 것은 좋다고 하고, 나쁜 것은 나쁘다고 할 수 있는 ‘정의’가 연결된 사랑이다. 정의 없는 사랑은 괴물을 만들어 낸다. 요즘 국회 청문회에서 목격하는 일이다. 최상위층이라고 이야기하는 그들만 그런가? 그렇지 않을 거다. 철저히 개인의 .. 2022. 6.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