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기에 힘쓰는 이유1 모이기에 힘쓰는 이유 5시간 차에 있었다. 그리고 2시간 회의를 했다. 함께 하는 모든 분이 좋았다(사진). 귀가해서 짬을 내서 잠시 운동했고, 다시 사무실 들어와서 저녁을 먹고 작업을 이어서 했다. 오늘도 하루는 빨랐다. 역시 모임 때문이다. 안산에서의 두어 시간 회의, 저녁 시간에 잠시 만나 수다 떤 사무실의 선생님들까지 모두가 알찼다. 내 사랑하는 좋은 사람들 덕이다. “모이기에 힘쓰라”는 말이 있다. 힘을 써야 모여진다는 말이다. 이 말에 생각할 거리가 많았다. 회의와 팀플, 교육, 네트워크 등 수많은 모임이 있다. 그중 우리가 의미 있다고 여기면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임은 몇이나 될까? 형식적인 모임이나 내 의지와 관계없이 그냥 앉아 있어야 하는 여러 회의는 몇 번일까? 언제부터인가 결심한 게 있다. 사이드브레이크.. 2024. 3.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