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삶1 말과 삶이 다를 때 : 혜민 스님 삼청동의 고급주택에 거주하며 스타트업 회사에서 명상 어플을 제작해 유료로 판매하고 있고, 마음치유학교를 만들어 레이키, 타로, 남녀 주선 만남 등의 유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익을 내고 있는 분이 계신다. 이런 사업을 일반인들이 한다고 하면 사업 열심히 한다고 대부분이 응원할 거다. 문제는 이 분이 이렇게 사업을 다양하게 했던 발판(이유)이 종교인으로서 무소유를 안내했고 많은 이들에게 삶으로서 치유하는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본이 되는 종교인이라는 믿음 때문이었다. 힘겨워하는 이들에게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라는 책에 모든 게 ‘내 마음이 문제다’라고 설명한다. "세상이 바쁜 것은 사실 내 마음이 바쁘기 때문이다. 내 마음이 쉬면 세상도 쉬고, 내 마음이 행복하면 세상도 행복하다. 내가 세상에 대해.. 2020. 1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