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리키뱅의1 하루 이틀 삼일 사흘... 문해력 떨어지는 기성세대의 문제 하루 이틀 삼일 사흘…? 래퍼 보다도 장제원 의원 아들로 더 유명한 노엘. 새 앨범 에 ‘라이크 유’라는 노래 가사에 “하루 이틀 삼일 사흘, 일주일이 지나가”라고 썼다. 이틀 전 기사가 많이도 공유됐다. 글 읽다가 빵 터졌어. “너 왜 웃니?”라는 분들 계시면 더 웃길 것 같아. 사흘을 4일로 알고, 금일을 금요일로 아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이제 놀랍지도 않다. 실제로 몇 년 전 ‘사흘’이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적도 있다. 당시 정부가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15일~17일까지 연휴가 생겼는데, ‘사흘 연휴’란 기사가 쏟아지자 “3일인데 왜 4(사)흘이라고 하느냐”는 식의 질문이 잇따랐다는 전설 같은 실화. ‘금일’의 뜻을 ‘금요일’로 알아듣고 대학교수에게 불만을 제기한 학생 일화도.. 2023. 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