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종강1 분필 하나로 하는 강의 동영상 강의에서 PPT는 가능하면 지양 하는 게 맞다. 세미나, 토론회, 포럼의 발표에서는 PPT나 프레지가 중요한 도구로서 역할을 하지만, 대학원이나 학부의 온라인을 통한 한 학기 또는 일 년 단위의 강의에서는 교재와 판서, 자료를 중심으로 하는 것이 학생들 집중력 차원에서는 더 좋아 보인다. 이번 학기 결론이다. 동영상 강의에 필요한 것은 딱 세 가지다. ‘강의교재’와 ‘분필(전자칠판)’과 관련 기사나 동영상 등 관련 ‘자료’다. 입시학원 유명 일타 강사들이 왜 분필 하나만 가지고 강의하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번 학기 학생들 얼굴을 시험장(사진)에서 처음 봤다. 매일 퇴근 후 늦은 시간 촬영해서 보낸 강의 영상으로 만났다. 강의하러 두 시간 내외의 시간을 차에서 보내지 않아도 되니 코로나19.. 2021.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