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일을 찾는 방법1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찾는 방법 _ 미래신문 칼럼 “타자가 원하는 일을 해라. 다른 사람이 나를 인정하게 해야 한다.”라고 하면 꼰대로 낙인찍힌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 일해야 하다니? 반면 “내가 원하는 일을 해라. 내가 나를 인정해야 한다.” 수년간 상담이나 코칭 등 관련 전문가들의 공식적인 레퍼토리다. 나 또한 강연장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많이도 하고 다녔다. 페이스북 보다가 친구가 갈빗집에서 고기 먹으면서 환하게 웃고 소맥 말고 있다. 침이 넘어간다. 다음날 직장 동료 몇 명과 친구가 갔던 갈빗집 찾아서 소맥 말아서 건하게 마셨다. 자기도 페이스북에 고기와 친구들의 환한 모습을 찍어 올렸다. 고기 굽고 소맥 말아 마신 회식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이었을까? 수년 동안 청년담론 유심히 살피는데 “네가 좋아하는 것을 하라”라는 내용이 그 중심에 있었.. 2024. 6.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