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기1 꿈은 포기하라고 꾸는 것 많은 이들이 청소년에게 꿈을 가지라고 한다. 꿈은 무조건 좋은 것이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꿈이 무얼까? 꿈꾸는 공간은 침실이다. 그 공간에 들어가면 아늑하며 완전한 나만의 환경이 된다. 꿈을 꾼다는 것은 나만의 나를 위한 내 선택에 의해 이루어지는 가장 안전한 공간이다. 문제는 침실에서 꿈은 깨어야 한다는 것이다. 좋은 꿈을 꾸기를 원하고 삶이 꿈과 같이 되기를 원하지만 침실에서의 꿈은 언제든 반드시 깨어야 한다. “꿈을 포기해도 괜찮다. 다만, 그 선택이 누군가의 강요가 아닌 나 자신 스스로가 내린 판단이어야 한다. 이렇게 하루하루 주도적인 생활을 하는 나의 오늘이 내일의 나를 더 밝게 빛내 줄 것이다.” 이 글 현재 편집 중인 들꽃 법인의 청소년들과 선생님들 글 중에 한 부분이다. 꿈을 포기해도.. 2020. 1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