꾀꼬리소리1 그럼에도 불구하고, 꾀꼬리는 노래해야 꾀꼬리가 신 앞에 갔다. 개구리들의 시끄럽고 큰 목소리 때문에 노래를 못 했다면서 “저의 아름다운 노래를 당신(신)에게 들려 줄 수 없었습니다.”라고 하자, 신이 한참 근심 어린 눈으로 꾀꼬리를 쳐다보더니 “네가 노래하지 않아 개구리의 시끄러운 소리만 들렸단다.”라고 답했다. 성경에 바리새파 사람들은 유대교의 경건주의 분파로 당시 종교적으로 권위적이고 근엄 넘치는 종교인들이었다. 이자들이 볼 때 대다수 시민들은 정죄할 게 넘치는 자들이다. 좋아 보일 리 없다. 대 놓고 꾸짖거나 가르치려 하지 않았다. 외적으로는 근엄한 척 자기 위선을 가지고 온갖 권위 붙잡고서 자신들처럼 안 하면 문제 생긴다며 천당, 지옥 주장하며 사람들에게 공포를 심어 주었다. 그리고 자신이 챙길 것은 대부분 챙기면서 결국 그들이 믿는.. 2023.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