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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3

선거공약, 뭐하자는 건가? 선거공보물이 배달되어 꼼꼼히 살폈다. 여야 각 당의 이념에 따라 정책이 녹아 있기도 했으나, 몇 개 당과 후보들 정책은 이해할 수 없었다. “공산주의 시조격인 마르크스의 마지막 유언은, 가족을 없애야 공산화가 된다. 가족을 없애려면, 1부1처제를 없애면 됨. 온갖 형태의 결혼을 허용(1부2처, 2부1처, 동성애 등)하라. 우리 고유의 가정제도와 배치되고, 마르크스사상과 유사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반대.” 공보물의 표지와 뒷장이 온통 ‘차별금지법’을 막아 내겠다는 주장이다. 어떤 당은 “제3의 국민연금 매달 100만원 지급, 서민을 위한 34평형 국민주택지급”과 “반주사파 법을 통해 전교조와 민노총을 무력화시키고, 상속세, 부유세 폐지와 함께 불공정 세금 제도 개혁한다”와 “매월 1인당 150만 원을 주어.. 2024. 4. 1.
좋은 공약, 이상한 공약, 나쁜 공약 외출했다가 돌아오니 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가 우편함에 꽂혀 있다. 각 정당의 정책과 사람들 특히 지역에 출마한 후보들의 정책들을 꼼꼼히 살폈다. 정책이 있는 당과 없는 당이 있다. 현 정부가 주요하게 추진하는 정책을 비난하며 반대만 하는 정당도 보이고 촛불 정국 이전 정부 정책으로 돌려놓는 공약만 넘치는 정당도 있다. 정부의 정책을 비난 하는데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선거공보에 빼곡하다. 공산·사회주의로의 내각제 개헌음모를 저지, 동성애와 이슬람 차별금지법을 저지다. 우리가 공산주의도 아니고 내각제 개헌하자고 한 것도 아닌데 자꾸 저지하겠단다. 이승만, 박정희, 박근혜 전 대통령의 얼굴이 메인이고 슬로건이 현재 대통령을 퇴출시키고 교도소에 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보고 싶다는 정당.. 2020. 4. 6.
시민청소년이 제안하는 청소년 및 교육정책 - 시민이 시장 #시민에게_듣겠습니다. 강임준 시장 당선인께서 취임 전에 군산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화 하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질의 토론이 아닌 시민들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듣기 위한 것이 취지라고 소개 받았습니다. 행정, 청소년/교육, 농어촌, 환경, 복지, 안전, 반려동물 등 7 영역을 나누.. 2018.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