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시민참여(Youth civic engagement)

 

  

지난주 이틀은 

"청소년 참여와 시민성함양을 위한 국제청소년워크숍"에 참여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청소년운동방향에 따른 가치에 대한 확신과 함께

다시 한번 깊은 고민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조만간 포럼과 워크숍에서 진행했던 내용을 총괄적으로

정리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시민참여(Youth civic engagement)"

언제인가부터 청소년운동의 실천적 가치의 매우 중요한 이론적 가치체계가 되었습니다.

 

이틀 동안의 베이져먼, 로홀트 두분 교수님의 열정적 강의와

국내 청소년계의 초고수(?) 교수님들 여섯분의 토론과 논의 가운데

정말 오랜만에 가슴 뜨거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정부에 휘둘리지 않고,

독자적인 가지지향적 청소년운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겠습니다.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환경적 측면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자율 안에 책임이 존재합니다.

그 책임은 권리가 따라옵니다.

더 큰 책임...

그 책임은 실제적인 청소년참여사례에 있습니다.

형식적 참여가 아닌, 실질적 참여입니다.

시민으로서의 당연한 권리를 그들에게 돌려주는 것입니다.

 

대안적 운동은 계속해서 주창했습니다.

대안적 운동의 사례 개발,

실제적인 아이들의 참여활동 안에서의 과정들을

정립해야할 책임은 저에게 있습니다.

 

실행해야할 중요한 운동과제이며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