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을 때 일 잘 하기1 지금 최선을 다해야만 하는 일이 있다. 매일 침대에 눕기 전 무조건 한 꼭지씩 글을 썼다. 페북이나 블로그에 올리기도 했고, 어떤 글은 집필하고 있는 책에 포함했다. 신문사에 보내는 칼럼에 시작글이 되기도 한다. 작년 초부터 시작한 운동도 루틴이 되어 가능하면 하루에 한 시간은 헬스클럽 가려고 무던히 노력 중이다. 최근 돌아보니 주에 3, 4일은 운동하고 있다. 아침 식사 후 커피를 한두 잔 내려 마신다. 그때 시간이 하루 중 가장 좋은 시간이다. 혼자 멍하게 앉아서 커피 내음만 남는 순간. 읽던 책도 열어 보는 짧은 그 시간이 좋다. 그 순간만큼은 매일이 그립다. 매일 두끼 식사는 챙겨 먹으려고 한다. 언제부터인가 먹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매주 한 권 정도 읽으려고 계속 구입하는 책도 많다. 주에 한 권까지는 아니어도 어떻게.. 2024.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