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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닥콩닥2

새 학기 해봄, 가끔 달도 봄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우리 집 초딩 두 아이는 어제 하루 종일 학교 갈 준비를 하더라. 많이 설레어 보였다. 이 친구들은 왜인지 모르겠지만 학교를 엄청 좋아한다.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지난해 팬데믹 시작할 때와 전혀 다른 상황이다. 많이 안정되어 보인다. 지난주 길 위의 청년학교 입학식 및 비전 세미나 스케치 사진을 총무이사이신 김수호 대표님이 보내 주셨다. 사진작가셔서인지 사진이 남다르다. 오후에 연구소 페이지에 전체 사진이 공개된다. 미리 몇장 추억으로 올렸다. 청소년을 만나기 위해서 준비하는 청년들의 자립과 도전을 위해서 함께 하는 멋진 시민들. 그 중심에 청소년, 청년들이 있다. 새학기가 시작되었고, 우리네 가슴이 또 다시 콩닥거린다. 잘 될 거다. 잘 해(?)봐야지. 가끔 달(?)도 보면서. 2021. 3. 2.
콩닥콩닥 가슴이 콩닥인다. 어제도 뛰고 오늘도 뛰고.오늘 오후는 쪼매 더 많이 뛴다. 강의 쉬는 시간에 커피를 마신다.학교에서 주로 마실 수 있는 거랴야 자판기 커피가 대부분이 고 내 입맛도 거기에 거진 길들어져 있다.캔보다도 자판기 길다방(?) 커피를 선호한다. 강의 전에 벌써 한잔 마셨다.카페인 보충 끝. 근디 쉬는 시간에 아이들이 커피를 한잔, 두잔씩 사다 준다.안 마실 수도 없고 고맙다고 하고 가능한 마셔댓다. 아... 가슴이 콩닥콩닥...아이들 땜시 가슴 뛰는 삶. 항상 좋다... 콩닥 콩닥...^^;; 2012.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