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활동 현장 선생님1 우리 책을 만나기까지 글쓰기는 단순히 현상을 기록하는 일이 아니다. 진정성 있는 개인의 글은 삶을 관통하기도 하고 치유하기도 하며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어 소중한 삶의 가치를 부여한다. 청소년활동 현장에 글은 그곳에서 존재하는 사람의 관계에서 만들어지는 소중한 가치와 변화, 그리고 성찰이 녹아 있기 마련이다. 활동 가운데 현장에 살아 있는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은 그 이상의 역량과 전문성이 녹아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글쓰기 가운데 자신의 삶이 얼마나 풍성해지는지 글을 쓰는 사람은 알 수 있다. 꼭 책을 출간하지 않아도 블로그나 SNS에 남기며 소통하는 사람들의 즐거움을 아는 사람만 안다. 오늘 청글넷 발표자 네 분은 현장의 선생님들이다. 청소년센터의 관장, 팀장, 비보이로 세계대회 우승한 청소년지도사, 전문 MC로 반려동물과.. 2022. 7.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