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희소성1 최고의 선생님상 이승기가 sbs 연예대상 받은 모양이다. 청와대에 대상 철회 청원이 올라간다. 백종원은 아무 상 못 받았다고 네티즌들 난리다. 이런 기사에 붙은 댓글들 가관이다. 연말에 상을 주는 프로를 많은 사람들이 보는 모양이다. 상은 희소성과 의미 가치가 있기 마련이다. 오래 전 근무했던 어떤 기관에서는 매년 실무자들에게 돌아가면서 '문상' 한장과 상을 주었다. 무엇을 열심히 해서가 아니었다. 그냥 돌아 가면서 한 두명씩 주는 상이었는데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다. 10년도 더 된 듯 한데 지자체에서 위탁한 청소년시설 운영할 때 담당 공무원이 내가 너무 고생한다면서 상을 추서한 모양이었다. 공적조서 써야 한다고 해서 일하는 기관에 무슨 도움이 될까 싶어서 열심히도 썻다. 총리실에서 내려와서 확인도 하고 심사 비슷한 .. 2018. 12.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