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을내어주는사람들1 그 한사람이 더욱 많아지기를 늦은 밤 TV 리모컨 누르다가 무심결에 걸려 보게 된 슈가맨이라는 프로에서 정여진, 최불암씨가 '아빠의 말씀'이라는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38년이 지나고 두 분이 다시 만나 노래하는데 가사를 곱씹다 보니 괜히 눈물이 찔끔거렸다. 오래전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도 났고 옆 방에서 잠들어.. 2020. 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