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청소년의 삶의 질과 청소년활동, 역량과 참여 활성화 방안?
청소년 삶의 질과 청소년활동 현장, 청소년참여 등에 관심 있는 분들은 꼭 보세요. 글이 아주(?) 조금 길어요. 사진은 포럼 주관한 센터의 이 팀장님이 콕 찍어서 보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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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북 청소년 삶의 질과 관련된 실태조사가 있었다. 관련해서 오늘 포럼이 열렸고 몇 마디 거들었다. 그 중 청소년 삶의 질에 대한 부분과 청소년활동, 참여 등에 대해서 주장한 몇 가지 내용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에 대한 삶의 질 실태조사에 있어서 전북 청소년이 환경에 반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서 심층적이고 다층적인(질적) 연구가 있어야 한다는 것, 국가 단위 실태와 전북에 청소년간의 차이가 있고, 14개 시군 단위에서도 차이가 있다. 표집단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고 그 안에서 실질적인 내용이 무엇인지도 지속적인 연구가 있어야 할 것 같다.
특히 고민인 것은 1년간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경험은 청소년이 30.2%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는 것. 국가데이터처의 '아동·청소년 삶의 질 2025' 지표에서도 걱정·근심·우울 등 부정 정서는 지난 2017년 2.67점에서 2023년 2.99점으로 증가했고,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하는 비율은 10만명당 3.9명으로 2000년 이후 23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이는 청소년기의 문제만으로 해석되지 않는다. 청년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도 최고치이고 50대 중년의 자살률도 너무 높다. 노인은 또 어떤가? 어느 한 세대의 문제가 아닌 환경 전체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둘째, 청소년활동이 청소년들이 인식할 때에 재미있고 도움 되며, 의미, 가치가 있는 본래의 매력적인 활동으로 인식될 수 있는 대책이 요구된다. 특히 청소년이 선택하고 참여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을 해야 하고, 청소년정책에 청소년의 실질적 참여를 위한 특단의 대책도 고려해야 한다. 이 바닥 들어와서 활동한지가 길다. 90년대 만났던 선배들이 나에게 청소년들이 바빠서 활동 어렵다는 말을 했고, 지금도 그 말은 유효하다. 똑같은 말을 26, 7년여간 듣고 있다. 바쁘다고?
이번 전북 실태조사 따르면 여가(자유)시간은 하루에 보통 2시간 이상~3시간 미만이 가장 높게 나왔고, 주말(토~일)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여가(자유)시간은 전체적으로는 5시간 이상이 64.4%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4시간이상~5시간 미만 15.1%다. 무슨 말이냐고? 평일 3시간 내외 토, 일요일에 하루 6시간 내외는 여가 시간이 있다는 것이다. 이 시간 동안 영화도 보고, 연애하고 게임도 하고 공도 차는데 청소년시설이나 기관에 오지 않는다는 것은 우선순위에 밀리는 그 무엇이 있어서다.
조사에서 보여 지듯이 청소년이 선택할 수 있는 활동의 종류가 많아져야 하고(70.4%), 청소년활동 주제를 선정할 때 청소년들의 생각이 반영되어야 하며(70.7%). 청소년활동이 흥미롭게 구성될 필요(72.8%)가 있다.
셋째, 청소년성장지원망 형성을 위한 소규모의 촘촘한 청소년활동 플랫폼 구축·확장이 필요하다. 민관의 협력을 통하여 지역에 작은 청소년공간을 설계하고 청소년활동을 중심으로 마을의 네트워크 거점으로서의 역할이 있어야 한다.
청소년이 학교 밖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공간 확대에 대해 70%가 응답했다. 전북지역 활동 공간을 청소년센터 수준으로 만드는 예산 및 지속가능한 운영의 한계로, 각 동별로 소규모 공간을 설계하고 청소년활동전문가들 중심의 프로그램과 자치활동을 중심으로 청소년 성장지원망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한다.
청소년 성장지원망은 청소년성장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개념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요구되는 다양한 필요와 청소년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청소년들에게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내 자원들 간에 이루어지는 공식적 혹은 비공식적 ‘협력체계’를 의미한다. 제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에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네트워크 전국 확대 및 지역 내 소규모 청소년 활동 공간 설치 운영에 대한 주요 과제를 발표했다.
여성가족부와 각 지자체는 지역 내 청소년 관련 시설·센터, 지자체, 학교, 교육(지원)청, 민간기관 등 청소년 관련 기관 및 서비스 간 연계 복합화 추진 강화한다.
넷째, 청소년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학교와의 관계를 넘어서서 지역사회 차원의 성장지원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방향이 설정되어야 옳다.
전반적으로 “효율적인 시간, 공간 활용을 위한 학교와 학교 밖 기관(청소년기관 등) 간 협력이 강화되어야 한다”에 63.6%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본 실태조사에서의 학교와 청소년기관만의 네트워크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네트워크에 포함’시켜야 한다.
기존에 청소년 지원을 위해 구축된 네트워크가 청소년 기관 중심으로 움직이거나 청소년 기관과 학교가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형태로 강조되었던 운영방식을 넘어서서, 지역에서 청소년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업, 사회복지기관, 청소년활동기관, 학교, 학원, 소상공인, 민간기관단체, 봉사기관 등이 모든 공간과 인력이 통합적으로 협력하는 구조로의 방향이 설정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학교와 청소년기관 수준의 연결은 수십년간 지향했고 그 안에서 학교와 시설의 사업을 연대하는 수준에서 머물렀다. 앞으로의 지향은 지역사회 전체 차원의 촘촘한 맘을 형성하는 일이다. 그 안에서 청소년이 ‘지역의 삶’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되는 지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자신들과 가까운 지역에서 성장에 대한 니즈가 표출, 수용, 협의되는 과정을 겪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청소년은 무상버스 실현은 충분히 가능하며, 학생 등하교 시에는 청소년들 이동 중심으로 노선 변경이 우선 이루어져야 한다(실태조사에 큰 부분으로 설명되어서 갸우뚱 했는데 내년도 도내 모든 지역이 군산처럼 무상버스 실현 되기를 바란다.
“청소년 무상 교통지원의 대상 연령대를 어떻게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십니까?”의 질문에 “16~18세(고1~고3)”이 63.6%로 가장 많게 응답했다. “청소년 무상 교통지원이 시행된다면”, 적으로 “청소년 무상지원”이 38.9%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청소년 100원 버스” 34.9%, “청소년 500원 버스” 24.7%, “기타” 1.5%의 순으로 나타났다.
군산시는 전북 도내 최초로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버스비를 지원하고 있다. 민선8기 선거 중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달그락>에 청소년들이 “달그락 청소년친화정책” 개발하면서 10대 우선과제를 설정하고 민선8기 시장 후보에게 제안하였다. 이 후 과제가 정책화 되도록 지속적으로 제안하고 안내하여 청소년무상버스 등이 정책화 되었다. 충분히 가능한 내용이다.

아.. 피곤함. 늦은 저녁에 100년만에 어떤 교육 받는다고 앉아 있었더니 오늘은 급 피곤함. 오늘은 여기서 끝. 혹시 무슨 관련 자료나 더불어 알고 싶은 내용 있으면 댓글 주세요. 위 내용은 실태조사 한 부분 중 삶의 질과 청소년활동, 참여 등을 중심으로 제 관점으로 매우 간략히 정리한 내용임다. 참고하시길요. #청소년삶의질 #청소년활동 #현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