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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인연이 만든 후원자 가족, 소연의 결혼을 축하하며

달그락달그락 2025. 11. 26. 22:49

 

이번 주 소연이 결혼을 한다. 결혼 기념으로 남편분과 함께 달그락에 후원자가 되어 주었다. 소연은 달그락의 자원활동가 모임 중 한 곳인 꿈청지기 최정민 회장님 따님이다. 꿈청지기는 달그락 초기에 만들어진 자원활동가 모임이다. 어쩌다 보니 중년 여성분들이 중심을 잡고 남성 몇 분이 연결된 조직이 되었다. 10년째다.

 

회장으로 선출되어 지역 청소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 최 회장님. 오래전 청소년시설 운영할 때 방송대에서 청소년학 공부하면서 센터에서 봉사도 하며 공부도 열심히 하신 분이었다. 그때 어린 두 딸이 있었다. 그 인연이 달그락 만들어지면서까지 이어졌고, 어린 아이가 커서 결혼하는 나이까지도 함께 하게 되었다.

 

 

초기 달그락에 아무도 없을 때 꿈청지기 선생님들은 공간을 지켜 주시면서 봉사하시며, 청소년활동도 공부하였고, 달그락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멘토링 활동에도 함께해 주셨다. 작게라도 재정적 도움을 주시겠다면서 일일 찻집을 자발적으로 계획해서 꾸준히 후원까지 해 주고 있다. 그 중심에 계신 분이 최 회장님이다. 그 딸이 결혼하면서 후원자가 되어 준 것. 어머니와 딸과 사위로 이어지는 달그락의 후원자 가족이 되었다.

 

소연의 결혼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하고 또 축하. 최 회장님도 이제 곧 할머니가 되실까?